<글 개요>
영화 '백 투더 퓨처' 정보와 국내 개봉일 감독 및 출연진. 영화 소개와 시리즈 별 줄거리와 비하인드 스토리 입니다.
<영화 정보>
국내 개봉일
1편 : 1987년 07월 17일
2편 : 1990년 01월 13일
3편 : 1990년 07월 14일
제작 : 밥 게일, 닐 캔튼
기획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진 : 마이클 J.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출연진>
마이클 J.폭스 - 마티 맥플라이 역
크리스토퍼 로이드 - 에머트 브라운 박사 역
리 톰슨 - 로레인 베인스 맥플라이 역
크리스핀 글로버 - 조지 맥플라이 역
토머스 F.윌슨 - 비프 태넌 역
<영화 소개>
영화사에 길이 남을 타임슬립 영화의 원조격인 '백 투더 퓨처'는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주요 배우들 대부분이 큰 교체없이 모두 출연하였고,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현재에 영향을 끼치는 시간여행 소재와 화려한 CG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도 수 많은 SF영화에 영감을 주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명작 '백 투더 퓨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줄거리>
백 투더 퓨처 1편
스케이트 보드를 즐겨타며 록 음악에 빠져있는 고등학생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폭스)는 이웃에 사는 괴짜 발명가 에머트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와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부모님은 영 탐탁치 않아 한다. 어느 날 박사는 자신이 개발한 타임머신을 마티에게 보여주며 30년 전의 과거에 문제가 생겨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과거로 향합니다. 자기 또래의 부모님을 마주하며 당황하는 마티. 그러나 미래의 나와 형제들을 잃지 않기 위해 그는 부모님의 성공적인 연애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연애에 영 쑥맥인 아버지,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어머니 그리고 부모님을 방해하는 악당 무리들 속에서 마티와 박사는 과연 문제를 해결하고 무사히 현재로 돌아 올 수 있을까?
백 투더 퓨처 2편
마티는 여자친구 제니퍼(엘리자베스 슈)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가족들 또한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에 큰 문제로 인해 마티에게 해가 될 것을 염려한 브라운 박사는 마티와 제니퍼를 싣고 이번에는 30년 후의 미래로 떠납니다. 상상조차 하기 힘든 미래의 모습은 너무나 참혹하고 잔인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오랜 시간 가족을 괴롭힌 '비프'에게 계약 결혼을 한 어머니는 알콜 중독에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마티와 박사는 고군분투 하게 된다.
백 투더 퓨처 3편
1955년에 남겨진 마티는 1885년 서부시대에 홀로 남겨진 브라운 박사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계획합니다. 박사가 미래에 보낸 편지를 통해 알게 된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대장장이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마을의 여교사인 클라라(메리 스틴버겐)와 사랑에 빠진 박사는 여전히 비프의 선조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미래로의 회귀를 거부하는 박사를 설득하는 마티는 결국 금기를 깨고 미래에 벌어질 일을 전해주게 된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지 않은 시대에 그들은 어떻게 해서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까?
<비하인드 스토리>
1편은 1987년, 2편은 1990년 1월, 3편은 1990년 7월에 국내 개봉했다. 당시 극장에서의 흥행은 좋지 않았으나 의외로 비디오 시장에서 꽤나 인기를 끌게 되었다. 1편 개봉은 미국에서 1985년이지만 국내에서는 2년 뒤였는데 과거로 간 주인공을 작품 상 어머니가 호감을 갖게 된다는 설정이 비윤리적이라는 이유로 심의에 통과하지 못해서다. 당시의 보수적이고 엄격한 심의 규정을 한탄하게 되는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사판 비디오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게 되면서 영화 스코어도 당시 전체 4위를 기록하게 된다. 1편의 흥행으로 2편 또한 빠르게 제작되었고, 1989년 겨울과 1990년 여름에 3편까지 연속으로 개봉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게 된다. 과거와 미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다양한 이야기로 팬들은 환영하며 기존에 없던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는 평을 얻는다. 30년이 지난 현재 까지도 수 많은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자 명작으로 자리잡고 있는 '백 투더 퓨처' 시리즈는 여전히 아름답고 풍요로운 추억을 선사 해 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