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열애설 '수스', 제니와 친분→아이유와 드라마 출연

배우 박서준(35)이 150만 유튜버 겸 가수 수스(29·본명 김수연)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고 20일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쌈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994년생인 수스는 1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모의 유튜버다. 수스가 부른 찰리푸스의 'Light Switch' 커버 영상은 조회 수 3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수스는 지난 1월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떠오르고 있는 웨이비(WAVY)에 합류했다.

배우 박서준, 가수 겸 유튜버 수스가 제니와 각별한 인증사진을 남겼다.

20일 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두 사람의 공통 친분이 화제다.

수스는 지난 5월 11일 자신의 SNS에 ‘And my sweet girls’라는 멘트와 함께 제니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당시 수스는 제니와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 제니 역시 수스의 게시물에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냈다.

제니는 명품 C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박서준과 찍은 사진을 몇 차례 자신의 SNS에 올렸다. 특히 지난 15일 도쿄 패션쇼에서 박서준과 함께한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서준과 수스 측은 이날 스포츠경향에 “사생활에 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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