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 고향 로마에서 건강한 아들 출산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팬카페에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습니다. 건강한 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라며 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서 송중기는 재혼과 임신 소식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며 팬들을 최우선으로 챙겼습니다.

지난 1월 송중기는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연인을 공개한 지 2개월 만에 재혼을 발표하며 동시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전해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송중기의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송중기보다 1살 많습니다.

배우로서 지난 2002년 데뷔해 2018년까지 여러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영어 선생님으로 지내다가 송중기를 만나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영화 '로기완' 촬영차 헝가리 동반 출국 당시 벌써 배가 부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중국 매체 등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찍은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 모습을 보도하기도 했는데, 케이티의 D라인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2세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미 여러 방송에서는 송중기와 케이티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추정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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