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임영웅이 한 팀? 찰칵 세리머니

세기의 만남..손흥민 어시스트→임영웅 골 '찰칵 세리머니까지'

가수 임영웅과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축구장에서 호흡을 맞춘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5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는 모 축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뛰는 손흥민과 임영웅 목격담이 영상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고알레' 촬영에 나서며 축구 경기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이 찍은 영상에서는 손흥민이 왼발로 슛을 시도하고 코너킥을 준비하는가 하면 백힐로 골을 넣는 모습 등 축구 팬이라면 멀리서도 손흥민임을 알수 있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특히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임영웅이 골을 넣은 후 손흥민과 하이파이브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는 후문.

임영웅은 어린 시절 실제로 축구선수로서 활동을 해온 이력을 갖는 등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임영웅은 최근 K리그 FC서울 시축 행사에 참석하며 거마비도 사양하는 등 여러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손흥민은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올 시즌을 마친 후 6월 A매치를 소화하고 국내에서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조기 축구가 프리미어리그가 됐다”

“조기축구에서 골 넣고 세리머니 대박”

손흥민(31·토트넘)과 임영웅(32)이 함께 축구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