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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사이코패스 28점, 연쇄 살인마 수준

by Ho-Hott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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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kakao.com/channel/3230349/cliplink/438626821

'살인 충동' 느꼈다는 정유정, 사이코패스 검사 받았다…진단 결과는?

 

20대 여성을 숨지게한 정유정의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성향을 진단한 결과, 연쇄 살인범보다 수치가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23살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검사 지수가 28점 안팎으로 나왔습니다.

부녀자 8명을 납치 살해하고, 장모와 전처까지 방화 살해한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사이코패스 지수 27점보다 높습니다.

 

[이수정/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 제일 해당 사항이 있어 보이는 게 정서적 반응이 영 정상이 아니거든요. 

공포 반응도 안 보이고, 불안한 것 같지도 않고. 잘못했다고 하면서도 유치장 안에서 잘 먹고 자고 이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검사는 부산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2명이 투입돼, 일주일간 대면 질의로 이뤄졌습니다.

사이코패스 검사는 20개 문항, 40점 만점으로 일반인은 보통 15점 안팎의 점수가 나옵니다.

국내에서는 통상 25점 이상이 나오면 사이코패스로 간주합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38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은 29점을 받아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는 범행동기와 범죄유형을 밝혀 재범 가능성 등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단서로 쓰입니다.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는 법원의 양형에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검찰에 정유정 관련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범행동기 규명을 위해 대검찰청 심리분석관 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https://tv.kakao.com/channel/3113891/cliplink/438566028

 

정유정 “진범 따로 있다”…첫 조사 때 거짓말

 

조선 또래 살인 정유정, 첫 조사 때 "진범 따로 있다" 거짓말까지 교복 입고 피해자 만나…

범행 후 '피해자 옷' 환복 정유정 범행 CCTV 보니…'경쾌한 발걸음' 주목

 

 

고교 시절의 정유정… "말 없고 항상 커튼 뒤에 가 있던 친구"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의 학창시절과 관련한 전언이 공개됐다.

7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의 고교 동창들은 정유정을 '잘 어울리지 않고 조용한 친구'로 기억했다.

한 동창은 정 씨에 대해 "말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애였다"며 "그 당시에 친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동창은 "(교실에서) 커튼 뒤에 항상 가 있고, 간식 먹을 때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행동과 관련,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MBN에 "자기 몸을 감추려고 하는 건 상당히 큰 방어성으로 보인다"며 "상당히 낮은 자존감을 가진 은둔형 외톨이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정유정은 사실상 은둔형 외톨이로 지냈으나, 친구들에게 이른바 '왕따'를 당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매체는 정유정의 졸업앨범 사진도 공개됐다. 신상 공개 사진과는 달리 안경을 벗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 집에서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정유정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마치고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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