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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종 마약 종합세트 '유아인(엄홍식)' 검찰 송치

by Ho-Hott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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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외에
향정의약품 미다졸람 및 알프라졸람도 투약한 혐의



앞서 마약류 5종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최소 2종 마약류를 추가로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이날 오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당초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마약류 5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으나 송치 시점에서는 그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의료기록을 확인하면서 이같은 추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유아인이 지난 2021년 프로포폴을 과다처방 받았다는 식품의약안전처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또 그와 지인인 작가 최모(32)씨 등 모두 21명을 마약류관리법·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했다.

당초 경찰은 유아인에 대해 구속 수사 방침을 세우고 지난달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같은 달 24일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도 어렵다”며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유아인, 9일 검찰 송치…경찰, 영장 재신청 안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8일 “오는 9일 유아인 등 2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구속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고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단, 검찰 송치 시점은 경찰의 세부 조율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 

경찰은 유아인을 비롯한 주변인 8명, 의사 10명 등 총 21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중 유아인과 공범 2명에 대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미 한 차례 구속 영장 기각 이후 유아인과 공범을 다시 불러 소환 조사했다.

그러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보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아인은 마약 5종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대마, 케타민, 프로포폴, 졸피뎀 등이다.

유아인은 대마를 제외한 4종류의 마약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달 2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행 관련 증거들이 이미 상당수 확보돼 있다”며 “피의자가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를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마 흡연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동종 범행 전력도 없다.

유아인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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