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식부자 사건1 주식 사기 인줌마 '이슬비' 사건 정리, 징역 8년 확정 ‘주식 여신’ 주부 인플루언서 이슬비 징역 8년 확정… 160억원 받아 가로채 팔로워 2만6000명 ‘주식 인줌마’… 투자금 161억원 받아 주식 강의 수강료 330만원… 1·2심 "혐의 부인, 반성도 안 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식 고수인 듯 행세하며 조작한 주식투자수익을 내보이고, 고급 외제차와 명품 사진을 올리는 등 부를 과시하면서 일명 ‘주식 단타 여신’으로 불렸던 주부 인플루언서 이슬비가 160억원대 사기 범죄로 징역 8년의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를 받는 이슬비(37·여)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년에 추징금 31억6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씨는 2015년 3월경부.. 2023.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