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강간1 도도맘, 전 남편 강간죄 합의금 목적 강용석과 불륜 인정 도도맘 "강용석, 강간 허위 고소 종용...합의금 5억 받는다고"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법정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합의금을 타낼 목적으로 허위 고소를 종용했으며, 실제로 강간이나 강제추행을 당한 사실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열린 강 변호사의 무고교사 혐의 공판에서 이같이 증언했다. 김 씨는 "고소장에 묘사된 내용은 다 사실이 아니다"며 "강 변호사가 (당시 증권사 본부장이었던)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면 합의금 3억∼5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더불어 사건 당시인 2015년 3월 A씨가 김 씨를 맥주병으로 폭행한 것은 맞지만, 고소장에 적힌 옷차림도 사실과 달랐고 A씨가 강제로 신체 부위를 만진 적도 없었다고 .. 2023.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