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건강악화1 제니·조이·지젤 등 글로벌 아이돌 건강 적신호 '비상'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아이돌 스타들의 건강 상태에 적신호가 커졌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월드투어 중 컨디션 난조로 지난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치러진 공연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밝히며,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전했다. 블랙핑크가 월드투어는 물론 각종 글로벌 행사로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 핑크’를 개최, 북미와 유럽에 이어 아시아까지 8개월여에 걸쳐 K팝 .. 202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