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자살1 용인 골프장 참사, 카트 사고 이용객 뇌사 상태 캐디 극단 선택 골프장 카트 사고, 40대 이용객 뇌사 판정…운전한 캐디도 나흘 뒤 사망 경기 용인시 한 골프장에서 전동카트가 넘어져 이용객이 사망한 지 나흘 만에 해당 카트를 운전했던 캐디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어제(18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한 아파트에서 50대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를 발견한 아파트 주민이 119에 신고해 A 씨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용인시 한 골프장 캐디로 근무하던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이용객 40대 B 씨를 태운 채 전동카트를 운행하던 중 커브 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이용객 B 씨는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지난 17.. 202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