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캐디1 정유정 영화 '화차'보며 신분 세탁 연습, 골프장 캐디 변신 정유정은 왜? “골프장 캐디에 집착, 영화 ‘화차’ 반복 시청” 또래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23)의 범행동기는 ‘신분 탈취’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정씨가 과거 ‘골프장 캐디’ 면접에서 떨어진 후 ‘탈락 이유’를 집착적으로 묻는가 하면, 영화 ‘화차’를 반복적으로 시청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날 방송에선 정씨의 ‘계획범행’을 뒷받침하는 단서 여럿이 공개됐다. 정씨는 범행 3개월 전부터 인터넷 검색 창에서 ‘시신 없는 살인’을 집중적으로 검색했고, 범행 사흘 전에는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중고 교복을 구입해 중학생으로 위장까지 했다. 범행 대상은 과외 앱에서 찾았는데, 그는 피해자 외에도 다수의 사람에게 접.. 2023. 6. 19. 이전 1 다음